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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기후위기에 대응해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선진국은 2025년까지 기후변화 적응기금을 두 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에서 참가국들은 이 같은 내용의 '글래스고 기후 조약'을 채택했습니다.
COP 합의문에 석탄과 화석연료가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마지막 순간에 인도가 표현 수정을 요구하면서 석탄발전 '중단'이 '감축'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온난화 피해에 적응해야 하는 가난한 나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은 2025년까지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린 탓에 회의 마감을 하루 넘겨서 협상을 지속할 정도로 진통이 심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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