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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진에어 전산 장애로 '올스톱'…운용도 서버도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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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에어의 전산 시스템이 갑자기 마비되면서 어제(12일) 하루 전국적으로 1만 명 넘는 승객들이 항공권 발권과 탑승 수속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시스템은 10시간 만에 복구됐는데 독일에 있는 서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기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제 새벽 진에어의 여객 시스템이 갑자기 멈췄습니다.

비행기표 발권과 탑승 수속이 늦어지면서 항공편이 줄줄이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