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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어게인TV]'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파격적인 19금 베드신...'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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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송혜교가 파격 변신을 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연출 이길복/극본 제인)1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영은은 파티에 참석했고 그곳에서 만난 남성과 하룻밤을 보냈다. 이후 하영은은 먼저 방을 나서려 준비했고 남성이 이름을 묻자 "이름은 왜 묻냐"고 했다.

남성이 "다시 만나면 뭐라 불러야 하나 싶어서 그런다"고 했지만 하양은은 "그럴일 없다"며 "패션위크 끝나면 우리 둘 다 여기 없을 테니까 파리로 잘 가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영은은 탑브랜드 '소노' 디자인팀 총괄이사이자 '더원'의 맏딸인 황치숙(최희서 분)의 전화를 받게됐다. 황치숙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며 분노했다.

황치숙은 남자친구 지미(김도건 분)에 대해 "겁 없이 내 방에서 다른 여자랑 있다"고 했다. 하영은이 호텔 객실로 올라갔고 지미에게 "우리 회사의 사생활 품위 유지 조항을 어겼다"며 "위약금은 계약금의 세 배다"고 했다.

그렇게 말하고 하영은은 돌아섰고 지미는 하영은을 따라와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인데 잘 곳이 없다고 해서 데려왔을 뿐"이라며 "우리 딱 이불만 덮고 잤다"며 빌었다. 임습을 윤재국(장기용 분)은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윤재국은 호텔 로비에서 하영은이 "단순한 원나잇이었다"며 "술김에 몸이 끌리면 그럴 수 있고 촌스럽게 곱씹을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을 바라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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