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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독일 서버 무너지니 속수무책…"백업 보호도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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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에어 측은 여객 서비스가 멈춰 선 건 독일 데이터센터의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서버가 문제여서 국내에서는 손쓸 방법이 없었고 그래서 복구도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이 내용은, 김기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진에어의 여객서비스시스템은 IBS라는 글로벌 기업이 2017년부터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서버를 두고 있는 IBS의 독일 서버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 서버와 연동된 유일한 국내 항공사가 진에어였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