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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NC 구단은 오늘(12일) "A 선수는 지난 8일 백신 2차 접종 후 자택에서 두통 증상을 느낀 뒤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어제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뒤 방역 지침에 따라 조처했다"고 전했습니다.
A는 지난달 30일 정규시즌 종료 후 야구장에 출입하지 않았으며, A와 접촉한 구단 관계자는 없습니다.
A는 12일 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NC 구단은 예정대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합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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