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오세훈 서울시장 행보에 쏠리는 눈

오세훈 서울시장, 요로결석 치료…"휴식 후 업무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1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건강상 이유로 공개 일정을 취소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곧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일 “오 시장이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았다”며 “결석이 배출돼 휴식을 취한 후 곧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중앙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한 뒤 11시 30분 영등포구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에 가던 중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이 대한노인회 행사에 가던 도중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에 간 뒤 입원해서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오후 2시에 진행된 외국인 투자 자문회의는 오 시장 대신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참석했다. 오후 3시 예정이었던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는 잠정 연기됐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