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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K팝 성공 요인은…연예제작자협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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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등 공연…기획사·투자 비즈매칭도

연합뉴스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오는 13∼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최신 엔터테인먼트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한류 콘텐츠의 성공 요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

기획사와 유통 투자사를 이어주는 비즈매칭과 '효율적인 해외 진출 방안 전략'·'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가 바라보는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등을 이야기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연사로는 김치호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말레이시아 워너 뮤직의 다렌 초이 매니징 디렉터, 태국 LSG 뮤직의 비어드 쿨퐁 버내그 매니징 디렉터 등이 나선다.

장현석 KBS 전략기획국 PD, 이한수 SBS 콘텐츠허브 팀장, 황오영 JTBC 사업전략 담당, 이재송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이 토론을 펼친다.

행사 기간 13일에는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라잇썸, CIX 등이 무대를 꾸미고, 14일에는 미래소년과 펜타곤 등이 공연하는 시간도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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