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0대들이 꼽은 ‘쿠키를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11월 14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쿠키를 선물하는 '쿠키데이'를 앞두고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0월 18일 부터 11월 10일까지 2만571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쿠키데이에 쿠키를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정됐다. 지민은 1만3867명, 53.9% 득표율로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지민에 이어 배우 김선호(6776명, 26.4%)가 2위를 차지했으며, 가수 강다니엘(2569명, 10.0%), 임영웅(772명, 3.0%)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춤선과 눈부신 미소로 전세계 전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지민은, 특히 초중고 10대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뜨겁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의 10대인 'Z세대 롤모델'로 K팝 가수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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