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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세계 속 한류

'BTS와 협업' 콜드플레이, 국내 OTT서 내달 단독 온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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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에서
12월4일 오후 11시30분 생중계
한국일보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2017년 내한 공연 모습. 보컬인 크리스 마틴이 관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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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공연을 연다.

쿠팡플레이는 내달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쿠팡플레이 콘서트: 콜드플레이'를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연은 2017년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벤트로, 쿠팡플레이가 기획 및 주최하는 첫 번째 음악 공연이다.

공연과 함께 콜드플레이 온라인 팬 미팅도 열린다. 참가자 선정을 위한 사전 응모 이벤트는 쿠팡플레이 홈페이지(www.coupangplay.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콜드플레이는 2000년대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로 꼽힌다. '픽스 유'를 비롯해 '비바 라 비다' '옐로' 등 숱한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엔 그룹 방탄소년단과 합작한 '마이 유니버스'로 미국 빌보드 정상을 밟았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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