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와 함께 국가비상사태를 전격 선포한 지 10개월째에 접어들었는데요.
시민들의 전기요금 납부거부 운동에 군부가 본격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들이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납부거부 운동은 지난 2월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민불복종운동(CDM)의 하나인데요.
군부가 총을 든 군인까지 동원해 전기료 납부를 강제하는 것은 물론, 8개월 치를 한꺼번에 내놓으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겁니다.
군부는 실제로 일부 지역 1천여 가구 마을 전체의 전기를 끊어버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국가비상사태에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먹을 것 마련하기도 힘든 지경인 미얀마 시민들은 군부의 막무가내식 행정에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최수연>
<영상 : 로이터 트위터>
시민들의 전기요금 납부거부 운동에 군부가 본격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들이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납부거부 운동은 지난 2월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민불복종운동(CDM)의 하나인데요.
군부가 총을 든 군인까지 동원해 전기료 납부를 강제하는 것은 물론, 8개월 치를 한꺼번에 내놓으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겁니다.
군부는 실제로 일부 지역 1천여 가구 마을 전체의 전기를 끊어버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국가비상사태에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먹을 것 마련하기도 힘든 지경인 미얀마 시민들은 군부의 막무가내식 행정에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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