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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뇌출혈 아버지 방치해 숨지게 한 22살 청년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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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살 청년이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돌보다 경제적 어려움에 아버지를 방치해 숨지게 했었죠. 이런 딱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는데, 어제(10일) 2심 재판부는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청년의 행동에는 법적인 면죄부를 주지 않은 겁니다.

TBC 이종웅 기자입니다.

<기자>

병든 아버지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22살 A 씨가 호송차에서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