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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미국, 물가 31년 만에 최대 상승…"전략 비축유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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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31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백악관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오른 것이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상원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략 비축유까지 풀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