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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박항서 향한 '무한 신뢰'…일본전 앞두고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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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고전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협회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일본과 홈경기를 앞두고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베트남 축구 협회는 일본전을 하루 앞두고 박항서 감독과 계약을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부터 베트남의 23세 이하 대표팀과 성인대표팀을 동시에 맡아 스즈키컵과 동남아시안게임 우승,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이어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까지 베트남 축구 역사를 써 온 박 감독은 다음 달 스즈키컵과 내년 동남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