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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타선 폭발' 두산, "한국시리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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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산의 가을 야구 돌풍이 오늘(10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에 앞서 사상 첫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가을 야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두산의 뜨거운 타격감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1회부터 집요한 밀어치기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페르난데스, 박건우에 이어 김재환이 차례로 반대쪽으로 밀어쳐 안타를 만들었고, 2루 주자 페르난데스가 출발이 늦었지만 과감하게 홈으로 달려 선취점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