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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출 규제에…서울 강북 '주춤', 강남은 '꿋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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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행에서 대출받는 게 까다로워지면서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도 주춤해졌습니다. 다만 그게 지역별로 차이가 있어서 서울 강남 지역에서는 여전히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8월 정부가 대출 규제를 시작한 뒤 추석 즈음부터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특히 노원구와 도봉구, 중랑구 등 강북권에서는 10월 초와 비교해 한 달 만에 상승폭이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