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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과 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6주 연속 진입했다.
빌보드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핫 100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전주보다 3위 내려간 2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노래는 지난 9월24일 발매 이후 10월9일자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쥔 이래 6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전주보다 1위 오른 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4곡씩을 각각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마이 유니버스’(10위)를 비롯해 ‘버터’(Butter·25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43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49위)를 각각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9위), ‘버터’(14위), ‘다이너마이트’(29위), ‘퍼미션 투 댄스’(32위)로 집계됐다. 특히 ‘버터’는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의 실시간 순위를 매기는 신설 차트인 ‘핫 트렌딩 송즈’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한편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는 핫 100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내려간 93위를 차지해 2주 연속 진입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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