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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승…'김희진 부상' 기업은행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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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기업은행을 꺾고 감격의 창단 첫 승을 거뒀습니다.

헝가리 출신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이 펄펄 날았습니다.

강력한 스파이크와 후위 공격으로 양 팀 최다인 39점을 터뜨렸습니다.

첫 승을 향한 선수들의 투지와 끈질긴 수비도 빛났습니다.

1, 2세트를 내리 따내 승리를 눈앞에 뒀던 페퍼저축은행은, 3세트를 내주고 4세트도 18대 14로 끌려가며 위기에 몰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