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가 2년 2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논란이 있었던 김비오는 지난 2019년 9월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우승에 이은 코리안투어 6승을 달성했다.
김비오는 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 701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확정했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 [사진=KPGA] |
새로운 챔피언 김비오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김비오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301.27야드로 7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58.44%로 93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73.27%로 5위, 평균 타수는 70.34타로 9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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