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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뒷목 잡고 부상 연기…보험금 5억 챙긴 유령 탑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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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서로 짜고 사고를 내거나, 교통법규 어긴 차를 들이받았고, SNS로 수십 명의 명의를 빌려 보험금을 더 받아냈습니다.

KNN 강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직후 갓길에 주차하는 두 차량.

뒷목을 잡고 내린 한 차량 탑승자들이 다른 차량 운전자를 불러냅니다.

다 같이 모여 열심히 차량을 살피는데 두 차량 탑승자 모두 보험사기 일당으로 연기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