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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월드리포트] '금값' 된 감자…"크기는 또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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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바현의 한 음식점, 삶은 감자에 버터와 치즈를 올리는 감자 요리 전문점입니다.

코로나 영업제한 해제 이후 끊어졌던 손님들의 발길이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주 재료인 홋카이도산 감자 가격이 크게 오른 것입니다.

[도마베치/요리사 : 예년 대비 1.5배, 1.7배 정도 구매 가격이 오른 것이 사실입니다.]

일본 전체 감자 생산량의 78%를 차지하는 홋카이도가 지난 여름 이상 고온과 강수량 부족에 시달리면서 수확량이 대폭 감소한 게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