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 속 한류

'AMA 대상 후보' BTS, 시상식서 '버터' 부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그룹 방탄소년단과 미국 유명 여성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이 21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버터' 무대를 함께 꾸린다. 시상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히트곡 '버터'를 부른다.

AMA 주최 측은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유명 여성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함께 시상식에서 '버터'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두 아티스트의 협업 이력으로 성사됐다. 방탄소년단은 8월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 작업에 참여한 '버터'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AMA는 21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ABC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페이버릿 듀오 오어 그룹' '페이버릿 팝송' 후보에 올랐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