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틱톡서 배운 '살려줘요' 손짓…차에 갇힌 소녀 구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가정 폭력을 당했을 때 구조를 요청하는 "손가락을 폈다 오므리는" 수신호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한 남성에 의해 납치됐던 10대 학생이 인터넷에서 봤던 이 손짓을 이용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보도에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 미국 켄터키주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안에 있던 16살 애슈빌 양은 손바닥을 폈다 오므리는 손짓을 창문 밖으로 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