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초보 감독' 울리는…김태형의 '가을 야구 특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가을 야구에서 두산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외국인 투수도 없이 전력이 초토화된 상태에서도 베테랑 김태형 감독은 초보 감독들을 연파하며 가을 야구가 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준플레이오프 1차전 비디오판독 뒤에 나온 이 장면은 김태형 감독의 주도면밀함을 잘 보여줍니다.

김 감독은 심판에게 다가가 침착하게 마스크를 내린 뒤, 항의가 아닌 '설명 요구'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해 퇴장을 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