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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귀무덤 찾은 전 일본 총리 "세월 지나도 사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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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0여 년 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군이 조선인들의 귀와 코를 베어가 만든 이른바 귀무덤이 일본 곳곳에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일본인들이 이곳에서 위령제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하토야마 전 총리가 찾아와 선조들의 만행을 사과했습니다.

오카야마 현지에서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오카야마현 쓰야마시.

오카야마 중심지에서 자동차로 두 시간 가까이 걸리는 산간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