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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믿을 건 헬멧뿐…안전규정조차 없는 집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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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강원도에서 공중 놀이기구인 집트랙을 타던 30대 여성이 추락했다고 전해드렸는데, 크게 다친 여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엔 안전망도 설치돼있지 않았는데, 알고 보면 관련 규정도 마련돼있지 않습니다.

G1방송 윤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가 난 집트랙입니다.

280m 길이 구불구불한 트랙을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체험 시설인데 180m 구간에서 철제 트랙이 끊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