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가운데) 하이브 의장이 다리에 깁스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l요니P SNS |
방시혁(49) 하이브 의장의 근황이 걱정을 안겼다.
패션 디자이너 요니P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카페에 등장해 사람들 놀래 킨, 내 주위사람 중 젤로 성공하고 실제로 내가 너무 리스펙트하는 방시혁 의장님. 하지만 나에겐 영원한 밥 잘 사주는 시혁 오빠"라고 적었다.
이어 "다리 다쳤는데도 휠체어 타고 카페에 방문해 주고, 사람 많다고 좋아해 주고, 어제는 우리가 안지 10년이라며 10년 전 사진 보내주는 알고 보면 스위트 한 남자. 멋진 행보 늘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시혁 의장(가운데)이 스티브J, 요니P 부부와 10년 전에 찍은 사진. 사진l요니P SNS |
공개된 사진에는 방시혁 의장이 디자이너 부부인 요니P와 스티브J 사이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방시혁이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의자에 앉아 있다. 아울러 방시혁은 10년 전 사진과 비교했을 때 체격이 많이 불어난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방시혁은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워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대표곡으로는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FAKE LOVE)’, 여자친구 ‘애플’, ‘파파라치’, 틴탑 ‘향수 뿌리지마’, 백지영 ‘총맞은 것처럼’, 티아라 ‘처음처럼’ 등이 있다. 현재는 방탄소년단 소속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에서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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