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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디젤, 드웨인 존슨에 화해 신청.."'분노의 질주'로 돌아오길"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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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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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이 드웨인 존슨에게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돌아오라며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빈 디젤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동생 드웨인. 때가 되었다. 세상이 '분노의 질주 10'의 피날레를 기다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알다시피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당신을 드웨인 삼촌이라고 부른다. 아이들과 당신이 안부를 주고 받지 않은 연휴가 없지만 때가 왔다. 유산이 기다리고 있다"며 "내가 몇 년 전 파블로와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나는 우리가 최고의 '분노의 질주' 피날레에 도달할 것이라고 맹세하고 그것이 바로 10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신을 사랑해서 하는 말인데 당신은 꼭 나타나야 한다. 시리즈를 쉬게 두지 마라. 당신은 연기해야 할 아주 중요한 역할이 있다. 홉스는 다른 사람이 연기할 수 없다. 당신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운명을 이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의 불화설은 꾸준히 제기됐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촬영 당시 두 사람이 의견 차이로 불화를 겪었다고 알려졌으며, 이후 두 사람은 SNS와 인터뷰를 통해 상대방을 '디스'하기도 해 불화설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는 드웨인 존슨만, '분노의 질수: 더 얼티메이트'에는 빈 디젤만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7월 인터뷰를 통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잘 되길 빌었다. '분노의 질주 10'과 '분노의 질주11'은 나 없이도 잘 되길 바란다"고 밝혔던 바. 과연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10'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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