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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에 대한 ‘1박 2일’ 하차 반대 요구가 이어진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입을 열었다.
8일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이황선 CP는 시청자권익센터 게시판을 통해 “먼저 ‘1박2일’을 사랑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황선 CP는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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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월 19일부터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선호의 ‘1박 2일’ 하차를 반대한다는 글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1박 2일’ 제작진이 직접 답글을 남기면서 김선호의 하차 결정에는 번복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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