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자치구를 돌며 진행된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광장형 행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2∼14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 일대에서 광장형 공연이 열린다.
지난 7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의 마지막 순서다.
12일에는 광주 뿌리무용단의 사계절을 표현하는 무용을 시작으로 재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전일빌딩 옥상, 아시아문화전당 계단, 5·18 민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 연주 등이 진행된다.
주 무대인 5·18 민주광장에서는 길거리 댄서, 판소리 무형문화재, 재즈밴드 등 공연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사물놀이, 전통 굿이 펼쳐진다.
오는 10∼16일 아시아 문화전당 일대 6곳에서는 역사극, 가족극, 어린이 가족 뮤지컬 등 소극장 연극도 관람할 수 있다.
광장형 공연에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선착순 500명 미만이 관람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