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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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5인 체제가 돼 100회 특집을 맞이한 '1박 2일'이 배우 김선호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구설로 '1박 2일'에서 하차하며, 처음으로 5인 체제로 촬영했던 이날 방송분에서 멤버들은 시청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정훈은 "저희가 굉장히 많은 걱정과 관심 속에 시즌4를 시작했는데 벌써 100회를 맞이했다"라며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세윤은 "저희에게 조금의 변화가 생겼다"라면서도 "하지만 저희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받는 사랑만큼 보답해드릴 것을 약속한다, 신나게 여행하면서 재미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면서 김선호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가구 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이 기록한 10.1%의 시청률과 비교해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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