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공연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歌曲)' 교육장인 경남 창원시 가곡전수관은 가곡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지정 11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오는 11일 한다고 8일 밝혔다.
11일 오후 7시 30분 가곡전수관 연주홀인 영송헌에서 '가곡, 아름다운 우리노래'란 이름으로 기획공연을 한다.
가곡전수관장이자 가곡 예능 보유자 조순자 명인과 가곡 이수자들이 국악연주단 '정음'의 반주에 맞춰 '동짓달', '장진주' 등 다양한 가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가곡은 시조시에 곡을 붙여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이다.
유네스코는 2010년 가곡을 인류 무형유산으로 올렸다.
'가곡, 아름다운 우리노래' 포스터 |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