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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쏟아진 기름 담으려다"…유조차 폭발 100여 명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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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기름을 실어 나르는 유조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00명 가까이 숨졌는데, 이번 참사의 이유가 안타깝습니다.

김영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어둠 속을 휘젓습니다.

불길 닿는 곳마다 다급한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소방서에 전화해 주세요. 소방차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