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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8천 명 모였다"…'위드 코로나' 첫 종교행사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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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만 접종 완료자들을 중심으로, 종교행사는 예전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대형 교회 예배에는 8천 명 정도가 참석했고 성당과 사찰에도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최대 1만 2천 명이 동시 입장 가능한 교회 예배당입니다.

마스크를 쓴 신도들이 1칸씩 띄어 앉아 있습니다.

종교시설 출입은 한때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19명까지만 가능했지만, 이번 주말부터는 출입 제한이 대폭 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