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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래비스 스콧 공연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나 사망자가 발생했다.
BBC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밤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음악 축제 '아스트로월드' 개막식 무대에서 관객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개막식 무대에 트래비스 스콧이 등장하자 약 5만명의 관객들이 순식간에 무대 앞쪽으로 몰려들었고, 이 가운데 최소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을 입은 진료소를 찾은 피해자가 300명, 그 중 2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래비스 스콧은 무대 앞이 혼잡해지자 몇 차례 공연을 중단했고, 공연 스태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난 와중에도 한 관중이 현장을 찾은 경찰차 위에 올라가 춤을 추는 모습 등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7일 트래비스 스콧은 SNS를 통해 "전날 발생한 사고로 내 마음은 완전히 황폐해졌다"며 "수사 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로월드' 페스티벌은 계획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사진제공 = AP]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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