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요소수 품귀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정부가 오늘(7일) 오후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현재 정부는 요소수의 주원료인 요소 수출을 사실상 제한한 중국 측에 대해 신속한 통관 검사를 요청하고, 수입선을 중동 국가 등으로 다변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요소수의 매점매석 행위 단속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요소수 품귀 사태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 불법자동차 단속 점검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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