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노외주차장. 사진제공=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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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차량 4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8일부터 운영된다.
해당 노외주차장은 보행자전용 도로였으나 이용자가 적고 주택과 상가 입주가 시작되면서 불법주차 문제가 극심했다. 이에 김포시는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해당 도로를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김포시는 주차장 추가 조성으로 신도시 주차난과 불법주차 문제가 좀 더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6일 “주차장 조성 공사에 적극 협조해준 주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연차별 주차장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과 주차가 모두 편리한 김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1년간 고촌노을, 장기5 등 294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운양환승센터, 사우9, 한강중앙공원, 구래동 중심상업지역 지하주차장 등 906면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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