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천적으로부터 새끼 보호"…박새의 목숨 건 '털 사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물의 털을 뽑거나 사람 머리카락도 훔쳐 달아나는 새가 있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여유롭게 낮잠을 즐기는 여우 근처에 새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내 여우 몸을 툭툭 치다가 털을 뽑아 버립니다.

한두 번이 아닌데요, 여우는 꽤 아팠을 것 같네요, 털을 뽑는 이 새는 바로 '박새'입니다.

통통한 몸과 흰색 볼 그리고 앙증맞은 부리까지,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