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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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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찾아뵈는 게 도리"...윤석열, 오늘 새벽 7시 가락시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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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선출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6일 오전 7시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한다.

윤 후보는 전날 후보지명 직후 기자회견에서 첫 방문 일정에 대해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국민을 찾아뵈는 게 도리"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한다.

대선 후보로 뽑힌 이후 첫 회동인 만큼 향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향 및 '당무 우선권' 등을 놓고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20∼40대 젊은 층 지지세가 약한 윤 후보로서는 이 대표와 함께 '청년 행보'의 밑그림도 짤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청년 당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

윤 후보는 오후에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청년과의 접촉면을 넓힐 예정이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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