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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대선 대진표 확정…'대장동 · 고발 사주' 수사 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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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로서 내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앞으로 대선 구도는 어떻게 전개될지, 또 여야 후보들을 둘러싼 주요 변수는 어떤 게 있을지 강청완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소년공에서 변호사로 성남시장, 경기지사를 거쳐 집권여당의 후보로 선택받은 이재명 후보.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현 정부 검찰총장에서 제1야당의 대선후보로 변신한 윤석열 후보.

대척점에 선 두 후보지만, '여의도 정치'로 불리는 국회의원 경력이 전혀 없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진보정당 기치 아래 네 번째 대선에 도전하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 의사와 CEO 출신으로 대선 3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여도 야도 아니라는 '흙수저 신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까지.


양강 '이재명 대 윤석열'에, 제3지대 세 후보가 다크호스로 뛰어든 다자구도로 본선의 막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