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 보존·관리 중요성 널리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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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자연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할 홍보대사로 배우 박진희를 위촉한다. 5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일원에서 진행하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에서 임명장을 전달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평소 기후변화와 자연유산 보존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자연유산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했다. 위촉식이 열리는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수령(나무의 나이)이 8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오랜 세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 여느 은행나무와 다르게 나뭇가지가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져 지난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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