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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문화재청 자연유산 홍보대사에 배우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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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박진희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자연유산 보존·관리 필요성을 알릴 홍보대사로 배우 박진희를 5일 위촉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박진희 씨가 평소 기후변화와 자연유산 보존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박진희는 이날 오후 2시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 일원에서 열리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에서 임명장을 받는다.

지난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수령(樹齡·나무의 나이)이 8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오랫동안 마을 수호신 역할을 해 왔다.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늘어진 생김새가 특징으로 꼽힌다. 높이 28.2m, 둘레 9.1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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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태 뽐내는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가 노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높이 28m·둘레 9m 규모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지정됐다. 2021.11.4 tomatoyoon@yna.co.kr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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