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돈줄 조이기' 시작한 미국…금리 인상은 불안 요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그동안 경기 부양을 위해 풀었던 돈줄을 조이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매달 1천200억 달러씩 채권을 사들이는 식으로 시중에 돈을 풀어왔는데, 이달 말부터는 채권 매입량을 줄여가기로 한 것입니다.

내년 여름까지 돈줄을 죄고나면 연말쯤에는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큰데,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기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