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1조836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5 증가
[서울=뉴시스]편의점 업계는 코로나19를 맞아 높아지는 근거리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한 체질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CU에서 모델이 장을 보는 모습. (사진=BGF리테일 제공). 2021.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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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유동 인구가 늘어난 데다 5차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조83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1% 줄어든 493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관광지와 유흥가를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5차 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편의점 성수기인 하절기 대부분의 상품에서 전반적으로 매출 상승이 일어났으며 도시락 등 간편식품 업그레이드, 차별화 콜라보 상품 확대, 대용량 상품 모바일 판매 등 운영 전략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하반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고객 수요 변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 및 점포 운영 전략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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