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17~22도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4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가 미세먼지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왼쪽부터 지난 10월 12일, 10월 28일, 11월 4일 모습. 미세먼지 농도는 내일도 수도권과 충북, 충남에서 ‘나쁨’, 강원 영서와 대전, 세종, 광주, 전북, 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연합]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목요일인 4일은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충남권 남부와 전북 북부는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전라권도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 서해안에 구름이 많고 한때 곳곳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 남부와 전북 북부 5㎜ 미만, 그 밖의 전라권 0.1㎜ 미만이다. 제주도와 수도권,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 서해안은 1㎜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와 충청권,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과 경기 북부,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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