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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음악순위 제공 사이트 차트 데이터(chart data)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곡 '데이드림'(Daydream. 백일몽)은 3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발표 4년째에도 여전히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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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제이홉은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에 이어 스포티파이에서 1억 이상 스트리밍된 솔로곡을 두 곡 이상 보유하게 되었다.
'데이드림'은 제이홉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2018년 발표한 솔로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음반) '홉 월드'(Hope World)에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스타로 살아가면서도 평범한 개인의 삶을 갈망하는 '백일몽'을 이야기함으로써, 자신을 둘러싼 삶의 현실과 그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노래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 차트데이터 트위터, 빅히트레이블즈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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