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딩 새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효주는 촬영 중 교복을 입고 불어오는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효주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지만 나이를 잊은 듯 위화감 없는 교복 차림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효주는 1일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촬영 덕분에 교복을 입어봤다.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어색하진 않았다"면서도 "교실에서 제 앞에 앉아계신 분이 16세였는데 그때 '현타'(현실자각 타임)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효주는 tvN 새 드라마 '해피니스'를 통해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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