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부다페스트(헝가리)=정진우 기자] [the300][헝가리 국빈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1989년 6월 헝가리의 소도시 야스페니서루에 삼성전자 TV 공장이 문을 열었다"며 "하루 400대의 TV를 만들던 이 공장은이제 하루 4만 대의 TV를 생산한다. 글로벌 생산기지로 유럽 전역에 TV를 수출하고, 야스페니서루 인구의 절반이 근무하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헝가리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다페스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비세그라드4(V4)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V4와 한국 간 경제협력의 시작이었다"며 이같이 습니다.
[부다페스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부다페스트홀에서 열린 한-V4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11.04. |
문재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1989년 6월 헝가리의 소도시 야스페니서루에 삼성전자 TV 공장이 문을 열었다"며 "하루 400대의 TV를 만들던 이 공장은이제 하루 4만 대의 TV를 생산한다. 글로벌 생산기지로 유럽 전역에 TV를 수출하고, 야스페니서루 인구의 절반이 근무하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헝가리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다페스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비세그라드4(V4)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V4와 한국 간 경제협력의 시작이었다"며 이같이 습니다.
V4는 1991년 헝가리 비세그라드(Visegrad)시에서 결성된 폴란드·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 협의체를 말한다.
문 대통령은 "V4의 EU 가입 이후 V4 경제의 주력인 자동차산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했다"며 "양측 간 협력의 지평도 넓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7년부터 체코 북동부 노쇼비체와 슬로바키아 북서부 질리나에 현대·기아차의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며 "한적한 농촌이었던 노쇼비체는 체코 자동차산업의 심장부가 됐다"고 했다.
이어 "슬로바키아 3대 산업도시인 질리나는 화학공업과 건설업에 더해 자동차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했다"며 "현대·기아차는 각각 연 35만 대 생산능력을 갖춰 글로벌 생산량의 7% 이상을 두 곳에서 책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다페스트(헝가리)=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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