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무한상사’ 정준하가 연탄불 후라이후라이로 대박이 났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에서 정준하 과장이 퇴사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대박가게의 사장님이 됐다.
이날 정준하는 퇴사 2달 후 아내 노라와 ‘노라주나’ 고깃집을 개업했다. 하지만 고깃집은 무한상사 동료들마저 외면할 정도로 형편없는 맛이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에서 정준하 과장이 퇴사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대박가게의 사장님이 됐다.
이날 정준하는 퇴사 2달 후 아내 노라와 ‘노라주나’ 고깃집을 개업했다. 하지만 고깃집은 무한상사 동료들마저 외면할 정도로 형편없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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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 후라이후라이, ‘무한도전-무한상사’의 정준하 과장이 퇴사 후 연탄불 후라이후라이 가게를 차려 대박집 사장님이 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그 탓에 손님은 발을 끊었고 사채업자들까지 들이닥쳐 위기를 맞은 정준하는 삶을 마감할 생각까지 하게 됐다.
하지만 정준하는 갑자기 찾아온 배고픔에 극단적인 생각은 금세 접고 가게에 있는 달걀 후라이를 해먹기 시작했다. 순간 정준하는 자신의 달걀 후라이를 좋아하던 동료들이 생각났고 이를 상품화해 연탄불 후라이후라이를 탄생시켰다.
정준하의 아이디어는 적중했고 가게는 대박이 나 사유리가 방문하는 등 각종 방송 출연이 줄을 이어 순식간에 정준하는 대박집 사장님이 됐다.
또한 정준하는 무한상사 직원들과 홈쇼핑에서 마주하며 ‘무한상사의 음치킨vs연탄불 후라이후라이’ 판매대결을 벌이는 흥미진진한 양상을 이어갔다.
[매경닷컴 이슈팀 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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