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크리스틴 스튜어트(31)가 동성 연인과 약혼했다고 말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연예매체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 딜런 메이어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TV쇼에 출연해 "우리는 곧 완벽하게 결혼합니다. 최근에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고 말했어요. 내가 아주 원했던 것이었죠. 정말 귀여웠어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피앙세 딜런 메이어는 작가로,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로버트 패틴슨과 3년간 열애 뒤 2013년 결별했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커밍아웃을 선언한 후 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렸었다. 최근에는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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