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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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립국악원은 국악기의 특징과 활용법을 담은 책자 ‘창작을 위한 국악기 이해와 활용2’의 동영상 자료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국악기 연주자들이 단소, 소금, 생황, 태평소, 양금, 철현금, 장구 등 7개 국악기를 연주·해설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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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이나 작곡가가 국악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악기의 구조, 음색 특징, 음역, 연주법 등을 실물 악기와 악보, 연주 모습과 함께 담았다.
연주 영상은 책자에 실린 악보를 바탕으로 제작해 책자와 함께 보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국악원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향후 해외 작곡가들을 위해 영문판도 제작할 계획이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대중음악과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국악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이번 동영상이 국악 작곡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들에게 국악기 활용법을 소개하는 실용적 입문서로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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